내 영역에 들어오지마 !

......갈꺼야 ?

by 오인숙
강아지 1.jpg
강아지2.jpg

강아지는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왈왈 ! 하고 경계심을 드러내듯이 우렁차게 짖어요.

하지만 꼬리는 살랑 살랑, 반가운 마음을 숨길수가 없답니다.


내 영역을 침범하듯이 다가오는 낯선 사람은

처음에는 두려움.

하지만 동시에 설레임이죠.


두려움이 앞서 경계심 어린 표정으로 당신을 밀쳐내려 해도

조금만 더, 곁에 있어 주세요.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내 영역에 들어와 주세요.


한번 당신을 내 영역에 들여놓기 시작하면

그 이후는 누구보다도 당신에게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줄테니까요.



울화 로고.png

내가 울고 싶을 때 그리는 그림

당신이 울고 싶을 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그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봄의 세상이 하나, 둘, 셋, 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