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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빛꿈맘 Nov 29. 2021

가을의 끝자락 초겨울의 시작인가요 감나무와의 추억

오늘 늦가을 하늘 보며 마음 힐링_매일 하늘 보기, 미라클 루틴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_매일 하늘 보기

미라클 루틴_매일 하늘 올려다보기

오늘 아침에 막내 아이 등원하는 길에 하늘을 보니

이렇게나 화창합니다

막내 아이 등원시키고 걸어 나오는데 마주친 하늘입니다

우와 너무 예쁘다를 무한 반복했네요 ㅋㅋㅋ

혼자 멍하니 하늘 쳐다보며 멍 때렸어요 ㅋㅋㅋ

너무 아름다운 하늘에 한참을 바라보다가 집에 왔어요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합니다

바람이 조금 차갑기는 하네요

낙엽들도 많이 떨어졌더라고요

오늘이 벌써 11월 29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ㅠㅠ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날씨 맑음


https://brunch.co.kr/@starlightdream/50

11월 23일 화요일
아침에 막내 아이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동네 산책하면서 마주친 가을 하늘

동네 어르신께서 아마도 까치들 밥으로

남겨 놓으신 대봉감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2021년 11월 23일

멋진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멋진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아침산책 길에 만난 예쁜 꽃 감사드립니다

동네 어르신댁 정원에 잘 가꿔 놓으신 꽃나무

예쁜 장미꽃나무 감사드립니다

동네 어르신댁 정원

예쁜 달리아 꽃나무 감사드립니다

동네 어르신댁 정원
2021년 11월17일

많이 추워진 날씨에도 장미꽃이 활짝 피었네요

국화꽃나무 예쁘죠
예쁜꽃 감사드립니다

막내 아이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산책하다가 집에

들어갔어요

아침 햇살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더라고요

이 댁은 벌써 김장을 다하셨나 봐요

아직도 배추가 많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열려 있습니다

2021년 11월 17일 아침 산책길에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날씨 맑음

동네 키 큰 밤나무와 단풍나무입니다

동네 키 큰 밤나무 예쁘게 물들었네요

청명한 가을 하늘 감사드립니다

예쁜 꽃나무 감사드립니다

감나무에 열린 감을 보니 시골 고향 생각에 그리움이

가득했답니다 정겨운 감나무에 감사드립니다


국민학교 3학년 때 추억 이야기

썩은 감나무를 밟고 아랫집 텃밭에 떨어지다

국민학교(현 초등학교) 3학년 시절 

1988년 88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해 가을 국민학교에 다녀왔던 어느 날

감이 너무 먹고 싶었던 저는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서 먹다가 썩은 힘이 약한

나무 가지를 았는지 감나무가 부러지면서

아랫집 텃밭에  그대로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저의 시골 고향집 마당에 오래된 감나무가 있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그 자리를 잘 지키고 있어요

어렸을 때 그렇게 감나무에서 떨어져서 급하게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부르신  택시 타고

시내 쪽에 있는 순천의료원에 가서 며칠 동안

(대략 2박 3일 정도)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 시절에는 감나무 가지가 아랫부분에 까지 길게 늘어져 있어서 키높이에서도 쉽게 감을 따서 먹을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날따라 그 감나무에 왜 올라가서 감을 따서

먹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하필이면 썩은 감나무 가지를 밟아서 말이죠

저희 집 아랫집에 고추 모종을 심어서 대나무로 지지대를 세워 놓았었거든요 딱 그 텃밭에

제가 떨어진 거예요

허벅지 쪽에 대나무가 찍혀서 아직도 허벅지 안쪽에

흉터가 살짝 남아 있기는 해요

래도 의료원에서 의사 선생님께서 잘 치료해 주셔서

잘 나을 수 있었답니다

지금 희미한 기억으로도 그때 그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다는 기억이 나네요


아랫집 텃밭까지 아래로 높이가 꽤나 있는 곳이었어요

다행스러운 건 시멘트 바닥이나 돌바닥이 아니라서

흙이 있어서 큰 충격 없이 아래로 떨어졌다는 거였어요

그나마 너무 다행이었죠


지나고 나니 또 추억이 되었네요

그때 그 시절에 친절하게 저를 잘 치료해 주신 그 의사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감나무에 세 떨어졌을 때 아랫집에 사셨던 동창 친구네 엄마와 아빠가 달려오셔서 저를 도와

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저의 부모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 아빠 너무 감사해요♡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10월 18일 목요일

아침에 막내 아이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동네

잠깐 산책하기 멋진 하늘과 상쾌하고 신선한

공기에 감사드립니다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있다가 말끔히 걷히고

공기가 정말 상쾌하고 좋았어요

요즘 계속 미세 먼지 없이 맑은 상쾌한 날씨에

기분도 정말 상쾌하고 행복합니다

바람이 많이 차갑기는 합니다

11월도 내일 하루 남았네요

오늘 하루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기를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가을의 끝자락 아쉽기만 합니다_11월  어느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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