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빛을 내는
조명이 보이는 창문과
내 마음 녹여줄
따뜻한 차 한 잔
딸랑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과
따뜻한 온기 속
살며시 들어온 찬바람
다시 고요해진 공간에
잔잔한 음악 소리가 더해지고
따스한 차 한 모금에
분위기는 한껏 오르더니
잠시나마 추위는 잊혀가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아기별냥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상상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 자극적이기 보단 담백한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