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룡
또 한 번의
봄이 왔네요.
꽃이 피겠지요.
비도 내릴 겁니다.
멈추길 기도하지 말고
마음을 진정하세요.
겨울을 이겨낸
꽃길을 바라지만
빗길이라도
춤을 춥시다.
비가 내려야
꽃도 피어납니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