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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 성 룡
석양이 붉게 타는 것은
저물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명의 불씨를 만드는 것입니다.
열매가 사랑스러운 것은
여물고 있어서가 아니라
씨앗을 준비하고 있어서 입니다.
황혼이 아름다운 것은
공(功)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내려놓기 때문입니다.
전기에너지 제어분야를 연구하는 공학도입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인간 스스로 존엄성을 회복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