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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에 이르는 도심 속 한옥 : 스테이 지안



삼덕동의 정취를 즐기는 어느 이방인의 한옥 라이프

스테이 지안


개성 넘치는 바와 레스토랑, 커피숍이 즐비한 대구 삼덕동의 조용한 주택 골목 사이

 고즈넉한 한옥 ‘스테이 지안’이 있다. 



‘지안’은 ‘편안함에 이르다’라는 뜻으로,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때 들었던 마음을 담아 이름 붙였다.

유럽 빈티지를 좋아하는 호스트의 취향을 눌러 담은 이곳은 마치 삼덕동을 누리는 어느 외국인의 한옥 

라이프를 엿보는 것만 같다.



대문을 열고 통로를 따라 걸으면 소담한 마당과 한옥이 나타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음악과 인센스 향이
퍼진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거실의 소파와 탁자, 그리고 조명은 스테이 지안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공간 곳곳에 마련된 유럽 빈티지 가구와 조명은 한옥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울린다. 한편에는 실내 히노끼탕이 마련되어 있어 반신욕을 즐기며 이곳에 준비된 책 한 권을 꺼내 읽으며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시끌한 시내와 높은 아파트 사이의 한옥에서 머무는 경험은 그 자체로 색다르다. 하나의 작은 섬처럼 이곳은 고요하고, 또 편안하다. 



악과 향에 집중해 보기도 하고 시간마다 달라지는 햇살에 비친 공간을 응시해 본다. 밖으로 나가 동성로와 색깔 있는 가게도 둘러보며 스테이 지안에 사는 이방인의 라이프를 누려 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스테이 지안

Photo by 최지환(@magazine_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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