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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하늘 아래 느끼는 옛것의 감각 : 하널


춘천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의 정취

하널


호스트는 이전의 경험을 통해 스테이가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보내는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음을
깊이 체감했다. 옛집에서 나오는 분위기는 그대로 간직하되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는 곳을 만들고 싶었다. ‘하널’ 스테이 옆에는 강이 흐르고, 앞에는 넓은 들판이 있어 춘천의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의
정취가 전해진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하널 로고가 박힌 대문이 보인다. 대문을 열면 수목과 이끼와 대나무,
돌길이 펼쳐지고 뒤의 ‘ㄱ’자 구조의 스테이가 반긴다.



거실의 앉는 공간은 단차를 두어 좀 더 집중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했다. 다이닝 공간은
머무르는 인원 모두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크게 배치했다.


뒷마당으로 나가면 마당의 영역을 닮은 삼각형 모양의 야외 욕조가 나온다. 트인 하늘 아래
맑은 공기를 느끼며 몸을 담그기에 좋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공간 전체를 차분히 감싼다. 스테이에서 준비해 둔 미니 자전거로
강을 따라 달려 보기도, 동네를 걸으며 둘러 보기도 한다. 



하루쯤은 일상의 치열함을 뒤로한 채 이곳으로 와 눈앞의 풍광을 담고,
고요함을 듣는 시간이 찾아오길 바라본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하널

Photo by 윤태훈 (@_yoonic)


하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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