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의 본질은 외부가 아닌 내면에 있다.
이유도 없이 특정인과 얽혀서 트러블이 생길 때가 있다.
상대가 갖고 있는 그 어떤 부분이
자신이 가진 무의식의 부분을 반영하면
각자 자신의 과거와 싸우게 된다.
실제 일어난 사실에
자신의 무의식적 문제들이 더해져서
고통을 받는다.
실제하는 고통이나 그 원인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스스로 인식하기 전에는 깨닫기 어렵다.
오랫동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런 관계가 있다.
인연을 지속하자 한다면,
그 관계가 현생에서 어떻게 흘러가든 이어갈 수 있다.
선연이 악연이 되고
악연이 선연이 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
인연이 다하지 않아도
억지로
불안한 관계들은 정리할 수 있다.
상대방이 불편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두 사람의 소통의 문제이니
상대에게 자신이 한 말의 온도를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
상황에 대한 대화나 감정은 각 개인이 느끼는 것이라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으니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말릴 방법은 없다.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지면 된다.
그리고 어째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면
소통이란 영영 물 건너가버린다.
감정을 표현하고
불만을 이야기하고
소통을 하는 것이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참 어렵다.
뭐가 그리 복잡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