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설거지

피의 특급 배송으로 보내버린 그릇들

by stephanette

야심한 밤에 설거지를 하려다가

한숨부터 나옴.


릴리시카로 변신,

쌓여 있는 그릇들을

거대한 쓰레기봉투에 마구잡이로 던져 넣고

피의 특급 배송으로

보내버렸다.


일 초만에

식기 건조기에서 뽀드득하고 새것처럼 변해서

돌아왔다.


역시 흡혈귀의 특급 배송이란

이 맛에 500살을 사는 거지.


집에 설거지가 쌓였다면,

이용해 보시길.

피의 특급 배송 설거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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