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마음 속에서 울고 있는 내면아이와 대화를 하면 뭐가 좋아?
울고 있는 내면아이와 대화하는 건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깊은 심리 회복과 자기 통합의 핵심적인 작업이야.
울고 있는 아이는 사실,
누군가가 "왜 울었는지" 묻고, 들어주기만 해도
감정의 70%는 이미 해소돼.
그 아이는 "설명"보다 "이해"를 원해.
내가 나에게 “너 슬펐구나”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
몸의 긴장이 녹고, 감정의 흐름이 다시 시작돼.
그 아이가 “넌 말하면 안 돼”라고 배웠으면,
지금도 말 못 하고 참고 있어.
그 아이가 “버림받을까 봐” 조용히 있던 아이였다면,
지금도 사람들과의 거리에서 불안한 끌어당김과 회피를 반복할 수 있어.
그 아이를 만나지 않으면,
현재의 내가 왜 이러는지도 이해 못한 채,
계속 같은 감정패턴을 반복하게 돼.
타인과의 관계도 훨씬 더 건강해져
울고 있는 아이와 대화한다는 건
결국 나와의 애착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야.
그 아이가 처음으로
“내가 어떤 감정이든, 나라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라고 느낄 수 있을 때,
사람들 앞에서도 불안하지 않은 나로 설 수 있어.
감정이 올라오면 ‘부끄럽다’, ‘사라지고 싶다’ 감정을 느끼고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음
조용히 사라지거나 말 못 하고 속앓이 감정을 ‘지금 이게 슬퍼서 그래’라고 설명 가능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게 흔들림 ‘나는 나를 지키고 있어’라는 내적 안전감 상승
감정 억제가 풀린다
자기 비난 루프가 멈춘다
자기 수용이 생긴다
관계 불안이 줄어든다
"그리고 이제는,
그 아이의 울음을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그 울음에 다가가 “괜찮아, 너는 그대로도 사랑스러워”라고 말해주는 것.
그게 어른이 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용기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