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슬픔과 치유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신형철 평론가와 동시대에 그것도 같은 언어를 쓰는 국가에 살고 있는 것이 영광일 정도로
매우 존경하고 애정한다.
그의 강연을 자주 찾아본다.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른다.
이 책은 세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문학과 예술을 통한 슬픔의 성찰
문학과 예술은 본질을 장악하고 고통을 인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2.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의 상처와 연대
사회 정치적, 가족적 위기 상황을 통해 슬픔이 공동체적 기억으로 확장되는지 살핀다.
'타인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참담함'이라고 말한다.
그 슬픔 속에서 연대와 성찰의 길을 이야기 한다.
3.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슬픔과 치유의 과정
슬픔을 이해하는 일은 곧 '타인의 상처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긴 여정'이다.
'불가능과 가능 사이를 오가는 마음'이 결국 슬퍼도 계속해야할 공부이며
그 과정에서 비로소 우리는 성숙해진다고 이야기 한다.
“슬픔을 공부한다는 것은 내가 아닌 타인의 고통에 귀 기울이며,
나 자신의 불완전함을 마주하는 지적인 훈련”
-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슬픔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성숙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양분”
- 신형철,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팟캐스트]신형철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을 주제로 진행된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 인터뷰(73-1회). 신형철 평론가가 책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설명하고, 슬픔을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https://youtu.be/DT6qnX2SssE?si=pqvOo5XXx5b7IQ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