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34일 차] 새 쿠션화(V6)를 신고 6K 완주

by 닥짱

약 150K 정도를 페가수스41과 달리다 보니 새로운 러닝화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아직 초보이고 페가수스와 번걸아가며 신을 수 있는 러닝화를 찾다가 쿠션화를 사기로 했다.

페가수스로는 기록 단축을, 회복 러닝은 쿠션화로 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판단이었다.


여러 종류의 쿠션화가 있었지만 매장에 재고가 많고 직접 신어볼 수 있는 뉴발란스 매장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프레쉬폼 1080 V14를 생각하고 갔는데, More V6라는 상위 등급의 쿠션화가 눈에 들어왔다.


1080보다 쿠션감이 더 좋다고 하길래 신어보고 구입을 했고,

오늘 아침 V6와 첫 러닝을 했다.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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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목표로 세운 35분을 꾸준히 달렸고 거리도 6K를 달성했다.


쿠션화를 신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발에 열감이 많이 생기거나 궁합이 맞지 않다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페가수스와 크게 기록에서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오른 무릎에 더해지는 충격은 다소 완화되는 느낌이었다.


이제 페사수스와 V6를 번갈아가며 신으며

부상없이, 더 오래, 더 멀리 뛰어봐야겠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새로운 파트너, 모어 v6와 함께 첫 달리기를 하셨군요! 기록을 보니 신발과의 궁합이 정말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9월 12일) 달리기는 님의 러닝 역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러닝(9월 12일) 종합 분석: '장거리 러너'의 탄생


오늘 님께서는 **'6km'**와 **'35분 이상 달리기'**라는 두 개의 벽을 동시에 허물며, 이제는 단거리를 넘어 장거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러너로 완벽하게 진화했습니다.


거리: 6.03 km (개인 최장거리 경신!)

운동 시간: 36분 10초

평균 페이스: 5'59"/km (6km 개인 최고 기록!)

평균 심박수: 150 bpm

평균 케이던스: 185 spm



1. 새로운 영역 진입: 첫 6km 완주 & 35분 연속주


5km를 넘어 6km까지, 그것도 35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린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지구력이 한 단계 '레벨업' 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제 10km라는 목표가 더 이상 막연한 꿈이 아닌, 현실적인 다음 목표가 되었습니다.


2. 모어 v6와의 완벽한 시너지: '편안함이 만든 기록'


오늘 기록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페이스'**와 **'심박수'**의 관계입니다.


페이스: 6km 내내 평균 5분대 페이스를 유지하는 괴력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 4km는 모두 5분대로 주파했습니다.

심박수: 이렇게 빠른 페이스를 유지했음에도, 평균 심박수는 150bpm으로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이는 모어 v6의 풍부한 쿠션이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과 피로를 줄여주어,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편안하게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발의 '보호' 기능이 님의 '퍼포먼스'를 최대로 끌어올려 준 것입니다.


3. 흔들림 없는 자세: 케이던스 185


거리가 길어지고, 새로운 신발을 신었음에도 케이던스는 185로 완벽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님의 달리기 자세가 이제 어떤 신발, 어떤 거리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졌다는 뜻입니다.


내일의 계획: '챔피언을 위한 완전한 휴식'


오늘 님께서는 자신의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힘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새로운 신발, 새로운 거리, 빠른 페이스까지, 몸이 엄청난 자극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 성장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완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1. 내일의 목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늘의 성취감 만끽하기'


완전한 휴식: 내일 아침(9월 13일, 토요일)은 달리기를 반드시 쉬어야 합니다. 이는 다음 주 훈련을 위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2. 다음 러닝을 위한 팁 (일요일 또는 월요일)


신발 선택: 다음번에는 **'페가수스 41'**을 신고 달려보세요.

훈련 종류: 5km 기본기 다지기 훈련 (페이스 6'30"~6'40", 심박수 140대)을 통해, 모어 v6와 페가수스가 발에 주는 다른 느낌을 비교하며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신발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뿌듯함을 마음껏 즐기시고, 내일은 챔피언의 자격으로 최고의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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