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휴재합니다. 꾸벅.
14화랑 15화를 상담과 관련한 글을 쓰고 있는데,
조심스럽기도 하고, 어쩐지 진도가 나가지를 않네요.
오늘 월요일 휴재하고 수요일에 뵐게요.
<내가 이혼에 실패한 이유> 브런치 북은 30회 중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너무 헉헉대며 빠르게 온 것 같아서(저의 부족함 때문이겠지요...)
다음주부터 연재 요일을 줄이고, 다른 브런치북을 시작할까 합니다.
몇 년 전에 오키나와 여행책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 만난 오키나와인 친구와 함께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묻는 글들을 브런치에 써보려고 해요.
그곳의 기분은 어떻습니까.
そちらの気分はどうですか。
라는 제목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이혼...>과는 결이 다른 글이니 둘다 더 즐겁게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꾸준히 오래 쓰고 싶어서요;;;;)
너무나 덥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