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NMC ①
“The full importance of an epoch-making idea is often not perceived in the generation in which it is made... A new discovery is seldom effective for practical purposes till many minor improvements and subsidiary discoveries have gathered themselves around it.”
Alfred Marshall: Principles of Economics, 1890
변화는 충격적인데
모두에게 적용될 공통의 해법은 없다
첫 번째 : 콘텐츠를 생산하는 신문사와 페이스북, 구글, 애플 같은 온라인 플랫폼 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상업용 계약을 규율하는 규범'이 필요하다.
두 번째 : 시장 경쟁 감독기구가 온라인 광고시장을 조사해볼 것을 권고한다. 즉 '무조건 알고리즘 탓'이라며 불투명하게 돌아가고 있는 시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세 번째 :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온라인 플랫폼들이 내 탓 아니라며 가짜 뉴스의 유통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뉴스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를 부과하라.
네 번째 : 각 정부가 사람들에게 가짜 뉴스를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지 언론사, 학계, 온라인 플랫폼과 공동으로 연구하라.
택시도 백화점도 휴대폰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왜 저널리즘만 도와줘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