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일상은 시가 되어

by stray

이건 쓸모가 있고

저건 쓸모가 없고


쓸모 있으면 오른쪽

쓸모없으면 왼쪽


쓸모 있으면 계속 함께

쓸모없으면 여기까지


쓸모를 찾아

나누고 고르고


쓸모에 따라

모으고 버리고


쓸모를 가려

정리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정리해야 할 때가 온다.


결국 모든 것의 쓸모는

시간의 결정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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