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던트 비 동물 경제 1 -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

스튜던트 비의 세계에서 산업의 중심축은 두 기업이 이룬다. 하나는 인터넷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파랑새 기업', 다른 하나는 아마존에서 생필품 제조업을 운영하는 '개미 기업'이다.

한편, '파랑새 기업'이나 '개미 기업'과 같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각 대륙에는 그 지역 동물들의 공부 방향과 밀접하게 연결된 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히말라야의 모빌리티 산업

히말라야에는 독특하게도 모빌리티 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람들은 모빌리티라고 하면 자동차를 떠올리지만, 동물들의 세계에서 모빌리티는 ‘우주 비행선’을 의미한다. 1) 파랑새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이 사업은 지구를 몰래 구했다는 사실 외에는 아직 딱히 매출이 없다.

유콘의 에너지 산업

동물들은 일찍이 석유에 손을 대는 것이 인간과의 마찰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대신 그들은 원자력이나 풍력 발전에 주목했고, 이와 관련된 인프라와 회사를 유콘에 몰래 세웠다. 이들 산업은 모두 동물 본부의 소유이다. 2)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

이외에도 제2의 파랑새나 개미가 되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동물세계의 ‘스타트업’인데 참새가 운영하는 식음료 프랜차이즈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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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들의 세계에서 자동차 산업이 없는 것은 수많은 로드킬로 인해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 일종의 공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