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워서 두 세 시간씩은 폰 만지면서
그 잠깐 씻는 거는 뭐 그리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외출하고 집에 오자마자 씻지 않으면 다음날 새벽에 어기적거리며 씻으러 가는 내가 있다.
씻는 시간 아깝다고 허겁지겁 씻은 뒤엔 침대에 주르륵 녹아있다.
생각해보면 씻는 시간 얼마 안 걸리는데 그냥 씻기가 싫다.
귀찮다.
귀찮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