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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쑤님 Aug 23. 2023

인간은 원래 선한 존재 아니었어?

성선설? 성악설? 아니면 뭐지?

세상에는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 성선설, 성악설, 성무선악설 등…     


성선설은 “인간은 태초부터 선하다.”라는 주장으로,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부끄러운 마음을 느끼며, 불쌍한 사람을 보면 측은지심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성악설은 “인간은 악한 존재이다.”라고 주장을 하며 전쟁, 동물을 사냥하는 행위가 인간이 선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라고 주장을 한다. 성무선악설이라는 관점도 존재하는데, 이 관점은 “인간의 품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라고 주장을 한다. 인간은 백지의 상태와도 같아 선(善), 악(惡)의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고도 주장을 한다.   

  


나는 본래 성선설을 믿었다. 다른 동물에 비해 인간은 동정심, 죄책감, 이타심 등 여러 감정을 가진다.    

  

그런데 요즘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조금은 의구심이 든다.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흉기로 살해하고, 난동을 피우는 등 ‘선(善)’ 보다 '악(惡)'이 더 우위에 있는 것 같다. 

폭력이 증가하고 이기주의가 난무하는 요즘 사회에서 조금은 혼란이 온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고 믿었는데, 아닌 것일까? 


정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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