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섭카 Dec 23. 2022

겪어봐야 당해봐야

1223 그림일기 웹툰

어제 자기 전에 괜히 심심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아서 노래만 실컷 들었다.

오랜만에 컬러링을 들으니 나도 하고 싶더라.

내가 듣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나에게 전화했을 때

노래 들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길 바라며..

돈이 드는 유료 서비스인 데다

전화도 잘 안 오니 아깝기도 한데

한번 해보지 뭐.


밤늦게 전화 오는 거 싫어하면서

밤늦게 전화하는 나를 보며 반성하게 됐던 어제.

매거진의 이전글 아침형 인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