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 어른감정] 8화. 휴게소 아닌 화장실 만두라고 들어는 봤나
감성에 취해보는 이 밤
외롭지만 쓸쓸하지 않은 밤
혼자지만 가슴 설레는 오늘 밤
너와 나를 새겨본다.
결심해서 얻은 고독은 약이고 선물이다. 피하지 말고, 고독의 이불속으로 푹 잠겨보라. 그 고독 속에서 자신의 영혼을 살피고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는 힘까지 키워진다.
- 신현림, 시가 나를 안아준다
우리는 얼마나 고독한가?
얼마나 고독을 즐기는가?
고독을 통해 얼마나 성찰하는가?
일, 사람, 스트레스에 치일 때면 결심해서 나와의 약속을 잡았다.
고독한 시간이 없으면
시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시간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의미도 이해할 수 없다.
- 수잔나 타마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