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미국이 학연 지연 혈연이 더 중요하다는....
성공은 내가 무엇을 아는가 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관권입니다. 실력은 나에게 맡겨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지만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결국 나의 인간관계와 소통에서 출발합니다.
최근 Ceeya라는 프리랜서 플랫폼을 창업한 데이비드 리 님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강의를 듣고 싶어 하셔서 미국에서의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를 다루어 보기로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등록 바랍니다. 여기서 창출되는 수익은 기부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글은 페이스북에 올려진 데이비드 님이 올리신 알림글입니다. 그동안 필명으로만 이곳에 글을 몇 개 올렸는데 처음으로 제 이름이 나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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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승진이란 여러모로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나 역시 여러 번 승진의 문턱에서 좌절한 경험도 있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많은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겪고 있는 승진의 어려움의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에서 큰 문제점은 두 개 정도로 볼 수 있을 듯하다.
1. 커뮤니케이션
2. 사내 네트워킹
1번은 많은 분들도 공감할듯하다. 발표, 질문, 간단한 대화 등, 이런 것은 그냥 영어만을 잘한다고 해결하는 것들이 아니고, 자신감 결여, 문화 차이, 주입식 교육 등등, 복합적인 이유들이 만들어낸 문제이다.
2번은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내에서 누구를 잘 알고, 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회사 생활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다. 특히 승진을 받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내가 하는 일과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승진의 챈스는 더 높아진다. 우리가 보통 행하고 있는 ‘묵묵히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는 통하지 않는다.
이번 씨야에서 심플 스텝스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Sue Kim 님의 클래스와 코스를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늦다고도 할 수 있는 나이 서른에 미국으로 건너오셔서, 평사원에서 부터 지금은 글로벌 회사 ams OSMR에서 Head of Communication까지, 한인 1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커리어 승진 루트를 밟으셨다. 이번 오는 1월 28일과 2월 4일 이틀에 걸쳐 미국에서 네트워킹으로 커리어 쌓는 법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소수 6명의 한인 프로페셔널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승진에 대한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 영어권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꺼려하시는 분들, 커리어를 진행하고 싶은데 혼자 허덕이고 계시는 분들은 이번 챈스를 놓치지 않고 꼭 그녀의 클래스를 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