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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도리진 Dec 25. 2022

식사가 잘못됐습니다2 실천편 리뷰

마키타 젠지 저 / 안타깝지만 절제가 필요하다

시간은 흐르고, 나이가 들다보니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일단은 소식하고 많이 걷자,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평안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탄수화물, 당질 제한식이 필요하다.

해조류와 버섯류, 야채를 먹는다.

식후에 20분 걷기를 해보자.

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먹자.

지방은 크게 위험하지 않다.

닭고기는 몸에 좋다.

염분을 제한한다.

저녁에는 많이 먹지 않는다.

탄수화물을 줄인다(너무 중요해서 또 말함).

견과류를 챙겨 먹는다.

요구르트는 식후에 먹는다.

단백질 보충제는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저탄수화물식은 비만을 예방한다. 비만을 예방하면 건강해진다.


자연에서 얻은 식품을 통째로 섭취한다.

소고기와 가공육을 많이 먹지 않는다.

튀기거나 구운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

생선알은 착색료를 주의한다.

채소를 챙겨먹는다.

우유는 일부러 마시지 않아도 된다.

치즈는 천연치즈를 먹는다.

마가린은 먹지 않는다.

두부와 낫토를 먹는다.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한다.

(다른 책에서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섞어 먹지 않도록 하자고 했다. 소화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식사가..)에서는 과일을 공복에 먹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책에서는 공복에만 먹으라고 했다. 식후에는 아예 먹지 말라고. 이런 경우가 의외로 많다. 책을 100% 믿지 말고 자신의 직감과 몸의 변화를 보고 스스로의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과일(많이 달지 않은)을 공복에 먹고 식후에 먹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식후에 먹으면 다른 음식까지 산성화를 시켜 속이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찬다는 의견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일은 소화가 30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아침에 과일을 먹으면 그 에너지로 해독을 한다는 말에도 공감한다. 결국은 나는 이 책보다 예전책(=다른책)을 신뢰한다. 다만 탄수화물과 당질 제한식, 이라는 부분에 크게 공감하기에 이 책을 읽은 보람은 있다.)


통곡물을 먹기 위해 노력한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줄인다.

흰쌀밥은 위험하다.


혈압은 80~120을 유지해야 한다.

당뇨병 진단시, '공복 혈당치 100미만, 식후 120분 혈당치가 140미만' 이면 정상으로 본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치는 저절로 조절된다.

탄수화물을 줄인다고 의식하기만 해도 균형잡힌 식생활이 가능하다.

체질량지수란 체중과 신장의 균형으로 판단하는 비만도로,

체중(kg)÷신장(m)÷신장(m)으로 구한다.


일본인의 경우, 체질량 지수 25이상을 비만으로 본다.

식후 즉시 20분간 운동을 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체질량지수가 25가 넘으면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두부, 낫토, 달걀과 같은 양질의 단백질과 채소도 섭취한다.

근력을 유지하는 운동을 한다.

다리와 허리의 근력을 키우고 잔멸치나 생선을 섭취한다.

적극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몸을 가능한 한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식후 혈당치(식사를 시작한 지 1시간~1시간 30분 후)를 20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삼가고 하루 당질 섭취량을 100그램 이하로 한다.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일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이상적이다.

밤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치가 올라간 상태에서 잠들어 이 상태가 아침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아침이나 점심에 먹고, 식후 10~20분간 운동을 하도록 한다.

건강에 대한 의식도 높고 그 결과 비만도 당뇨병도 없다면, 지금의 식생활은 바람직하다.

차가운 밥이나 파스타 등 탄수화물은 차가우면 흡수가 줄어 덜 살찐다.

혈당치는 되도록 안정적인 것이 좋으므로 아침을 거르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줄여 혈당치를 관리한다.

은행잎 진액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어머니가 오랜기간 혈압, 당뇨를 앓으셨기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피곤하면 예전에는 목으로 왔는데, 이제는 눈으로 와서 안압이 높고 실핏줄이 터집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터졌었는데 올해는 무사히 넘어갔네요.


하지만 안압이 높은 것과 살짝 오는 두통으로 혈압이 높다는 것을 느껴서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도 안과에도 가보고 가정용 혈압계를 사서 재 보았습니다. 조절해야하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조절이 잘 안되면 혈압약을 먹어야 겠지만, 최대한 그 시기를 늦추고 싶어서 애써보는 중입니다. 건강해서 우리 가족을 지키고 싶으니까요. 모두모두 건강한 크리스마스와 하루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다른책'은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입니다.

https://brunch.co.kr/@sujinriver/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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