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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민크루 Apr 26. 2020

이게 바로 크루즈 바베큐 파티 각이다!!

크루즈 승무원의 격리생활 <17일 차>


17일 차 - 4월 1일



 평균 2달에 한번 정도 바베큐 파티를 하는데

보통은 Crew Area인

선수의 Mooring Deck (계류용 밧줄이 있는 갑판)에서 이뤄진다.

승객이 절대로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Public Area인

선미의 Pool Area,

평소에 승객용 바베큐 파티를 하는 장소에서 이뤄졌다.



모든 식사와 메인 이벤트를 마친 후에

전승무원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GLADSTONEANCHORAGE

#WEARECUNARD

#WEARETOGETHER



레드 큐나드 블럭!!!!


좀처럼 세상 밖에 나오지 않는 녀석이라

이 녀석이랑 사진 한번 찍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금이 기회다!!


제일 좋아하는 왕언니 매니저 Ronel,

제일 친한 게이 매니저 Anthony,

베스트 프렌드 Marina,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큐나드 컷 :-))



물론 독사진은 필수!! ;-D


레드 블럭이 있는지 모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코디 선택이 역시 탁월했다는~~~

自畫自讚



파란 하늘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나의 옐로우 코디~ :-))



맛있게 실컷 먹고

사진도 실컷 찍었으니


이제는 운동할 시간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죠지 클래스

Legs, Bums & T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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