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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리감성러 Dec 06. 2016

뜨거운냉커피

31세 유리감성러의 감정기복 에세이


뜨거운 냉커피



 너는 그랬지. 겉은 뜨거웠으나 속은 꽁꽁 얼어있던.

호호불어 조심히 입을 대자 가슴까지 시려왔던.

뜨거운 냉커피 같은




2016.8.

삶아지게 더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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