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처럼
줄줄이 풀어내어
온 세상을 다 돌아도
닿을 수가 없구나
너는
바로
내 옆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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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처럼 막막한 것이 있을까
그리움처럼 대책 없는 것이 있을까
그리움은 어떻게 시작되는 걸까
그리움은 어디서 끝이 나는 걸까.
안녕하세요. 선희 마리아입니다.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꾸었던 꿈을 안고 돌아와 거울 앞에 섰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