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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세월은 헛되지. 않았다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239일 차 2024년 11월 17일


10년 세월은 헛되지 않았다.


10년을 잃어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다. 희망과 자신감으로 아침을 열고 있다.

무망 한 도전이 아니기에,

알고 가는 길이어서 발걸음이 가볍다.


업무 지시의 90%를 카톡으로 한다. 손가락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모바일 시대에 적응했다.

사고방식과 서비스체제도 IT를

기본으로 한다. IT 화하지 못하는 영역은 삭제한다.

미련 없이 버린다.


SNS 홍보, 서비스 시스템, 내

부 업무구조의 차별화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소수지만 내 곁에 인재들이 모였고,

모인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리더가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인지하는 조직원들은 큰 자산이다.

일본 중국 인도 시장을 개척할 든든한 맨파워다.


그동안 블로그에 올린 글이 6000여 편이다.

이 중 조회수가 높은 것들을 정리해 각 언어권에 소개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구호가 격려와 독려를 넘어 현실이 됐기 때문이다. 가요와 드라마뿐 아니다.

한국의 음식, 뷰티, 패션, 게임이 글로벌로 치달았다. 대중문화에서 생활문화

전반으로 번졌다.


남녀 간 만남 커플닷넷과 여행과 비자 투어닷컴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흐름이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의 융합체인 나의 두 K-브랜드를 세계인이 향유할 그날을 향해 오늘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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