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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현묵 Jul 02. 2019

조직의 전략이 끊임없이 변한다면...

그만큼 힘이 약한 것이라는...

전략(strategy)은 특정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해당 전략은 장기적은 전략과 단기적인 전략으로 구분됩니다. 조직들은 대부분 이러한 전략들을 가지고 있고, 해당 전략들은 시장 상황과 배경, 움직임에 따라서 끊임없이 변화됩니다.


전체적인 흐름상... 전략은 '변화하지 않을 것'같지만, 사실상 시간대에 따라서 전략을 변화하는 것이 맞다고 보셔야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소속된 조직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라면...

해당 조직의 힘과 주변 배경의 흐름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 매우 정상적입니다.


시장을 주도할 힘과 능력이 있다면 '전략'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작은 조직의 전략은 사실상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최우선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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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전략'이 부재하다거나,

조직의 '전략'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거나, 심지어 변덕스럽게 변화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짜증을 낼 필요 없습니다.


그냥..


조직의 힘과 능력, 규모가 작다는 것... 힘이 없어서 그런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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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경우에는...

이런 조직에서 더욱더 스트레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과 힘의 규모에 따라서...

적절한 규모로 개발 범위나, 구조적인 특성이나 형태들을 잡아야 합니다.

그 경계선이 어긋나면...

한일을 되풀이하는 데자뷔 현상을 경험하게 되니까요.


그냥... 스타트업의 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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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어서 전략을 고정할 수 없다는 것.

그렇게 힘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그만큼 유연하게 시장의 파도를 넘나드는 서퍼로써...

적절한 시간과 비용, 인원을 배분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스타트업이 소속된 시장은...

사람들을 유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유연함을 기반으로...

탄력적인 생각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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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실망하지 마시고...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물론...


리더나 대표의 변덕도 있겠지만...

그 역시...

지식과 경험의 부족에서 발생한 것이죠.

같이 유연하게 대처하거나...

떠나는 선택을 할 수 있겠지만.


같이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나쁘지 않은 상태라면...

같이 유연하게 변화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조직의 전략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은...

그만큼 힘이 없어서 일뿐입니다.


유연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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