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읽었다옹
내일이면 헤어질 사람과
와서 보시오
내일이면 잊혀질 사람과
함께 보시오
왼 산이 통째로 살아서
가쁜 숨 몰아 쉬는 모습을
다 못 타는 이 여자의
슬픔을…….
2024.12.2. 붉은빛 더 짙어지면 다시는 그 모습 못 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