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by 어차피 잘 될 나

2년 전까지만 해도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나 자신은 돌보지 못했다.

작년부터 갑자기 나의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

불혹을 지난 나이가 되며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언제까지 남들에게 맞춰주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

남들에게 맞춰주던 나의 태도는 이제 나에게 더 친절해지고 나를 보호하는 삶으로 바꾸게 되었다.

남들은 이런 나를 두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그리고 내가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삶의 태도를 가지니 다른 사람들도 나를 존중해 주는 게 보인다. 그런 모습을 보며 과거의 나에게 미안해졌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껴줘야 내가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예전엔 몰랐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다른 사람의 기분도 헤아려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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