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산골에서 태어나서 도시에 나와
재수할 때 학원에서 칠판 닦으며 학원비를 면제받아 공부하셨다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지방의 한 국립대 사범대를 나오셔서 고등학교 교사가 되셨다.
그 산골에서 그 시대에 대학 나온 사람은 아빠가 최초였다고 한다. 인간승리다.
아빠는 퇴직 후 지금도 일하신다.
그 성실함은 여전하시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도 제일 부지런하다는 평을 듣는다고 한다.
나는 아빠의 성실함의 반만 닮은 듯하다.
아빠는 게으른 내게 시간을 이끄는 자가 되어라고 하셨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