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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단절

by 복덩이

알다가도 모르겠는 사람의 마음.

복잡하고, 여전히 헤매는 세상.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래도 응원하고, 응원받고 싶어진다.

이세상이 비유와 역설, 모순인 것처럼

완전히 나쁜 것도, 완전히 좋은 것도 없다.

여러 장면들 속에

복잡하고 다층적인 생각과 감정 상황이 섞여 있고

순간의 숙제들이다.

여기에 계속 쓰는 이유는,

모르겠다. 이 글을 보는 이들도,여러 삶의 숙제와

물음표들이 나와 같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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