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
그렁그렁
똑똑
뚝뚝
주르륵주르륵
눈 속 저기 안쪽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홍수가 난 걸까
누군가 수도꼭지를 아주 세게 틀어놓고 간 걸까
자꾸만 흐르는 눈물은 아마도,,
내가 울고 싶을 때 펑펑 울어나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내 마음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려니.
누구나 그런 날 그런 순간들은 있을 테니까
울고 싶을 땐 그냥 울어나 보자.
<나는 네가 나에게 와줘서 참 좋다> 꿈을 가진 엄마는 육아하며 글을 씁니다.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하루들 마음 속 말들을 글로 쓰고 싶어서 쓰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