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이동 숨고르기

공모전이나 원고 투고를 할 때의 경험.

by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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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과 에디 세즈윅>




공간이동 숨고르기!


나는 공모전에 자주 도전하는 편이다.


예전에 앤디 워홀과 바스키아를 그려서 의상 디자인 그림 공모전에 당선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림책 공모전에도 당선된 적이 있고.. 책도 나오고...


나는 이미 만들어져서 완성된 작업을 우체국 근처 카페나 집이 아닌 장소에서 한번 더 읽어본다.

좀 더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리라는 바람을 가지고 읽는다.

완성되어져서 더 이상 고칠 수 없지만 마음속으로 이것이 어떻게 읽힐지 너무 궁금한 것이다.


신기하게도 이런 행동을 하고 나면 마음이 정리가 되는 기분을 받는다.

그냥 속으로 '그래.. 이 정도 해냈구나.'라고 담담히 놓아주게 되기도 한다.


오늘도 나는 원고를 투고했는데...

오늘 우체국 근처에서 읽고서 마지막으로 그동안 달려오며 정리가 안되었던 생각들을 정리했다.



우리는 공간이 다른 곳에서 좀 더 한 발짝 멀리 떨어져서 아이디어를 재생산하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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