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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상원 Oct 25. 2023

직무적합성

전공적합성의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번 대구 일본계 불소 화학 기업인 NICCA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에티켓이나 직무적합성에 따른 업무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잠시 정리를 하고자 한다.


 대학입시전문컨설턴트로 대입 수험생들에게 입이 마르고 닳도록 전공적합성을 강조하였다. 최근 반수나 재수생이 늘어나는 추세도 바로 이 전공적합성이 문제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그건 그렇고...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고려할 때, 요즘 MZ세대들은 꼭 연봉이나 대기업 등만 선호하는 것은 아니다. 그건 필자가 헤드헌터로 활동했기에 누구보다 구직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회사 즉 집에서 가깝다든지 롱런(long-run) 가능성 등 각자에게 맞춤식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얘기다.


 필자가 현재 기업의 워커숍 현장에서 기업 이윤을 위한 팀장과 MZ세대 직원들 간 커뮤니케이션 토론식 강의의 핵심은 사내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핵심이다.


 필자가 대학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무선 통신 분야의 Job을 가질 당시, 개인적인 관계가 있었던, SK건설의 인사부장님께서 이렇게 조언을 해 주셨다.


 "상원아! 직장 생활은 자신이 그 조직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또 조직에서는 급여를 주는 조건으로 너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확실히 이해하고 알아서 실천해야 한다."


 결국 모든 샐러리맨 여러분!


 여러분들은 회사와 계약을 맺고 서로 합의한 조건하에 회사와 사회적 협상을 매일매일 하고 있는 것이예요.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닙니다.


 최근 보상위주의 성과관리에 만족을 못하는 MZ 세대 직원의 요구로, 개인부담이든 회사부담이든, 제가 하고 있는 서바이벌 자기 계발 1:1 코칭도 시대의 트렌드예요.


 결론적으로 모든 샐러리맨 여러분들의 서바이벌 자기 계발을 늘 응원하며, 코로나가 한숨을 돌린 요즘, 힐링이 필요한 시간에 동료나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Z세대분께서는 갓생에 대한 아래 기사와 노래를 첨부하오니,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느낌대로 갓생에 대해 또 다른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파이팅 ㅎㅎ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7546

 https://youtu.be/W_Lz7tQZEFA?si=SZHZ8IgFD8i2x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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