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것..
평소 먹고 싶은 무언가 있으면,
될 수 있음 먹으려고 한다.
음식에 대한 실천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이날도 전날 밤부터
“아인슈페너”라는 커피가 굉장히 당겼다.
집 근처에는 카페가 없고,
버스로 두. 세정거장은 가야 카페가 있었다.
그 두. 세정거장의 거리는... 정말 지옥 같았다.
특히, 신호 건널 때.. 신호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너무 헬이었다..
그렇게 카페에 도착을 하면, 정말 행복할 거라 생각했는데, 왠지 후회가 밀려왔다..
그냥 집에 있을걸.. 왜 나와서 고생인 건가..
그래도 케이크와 아인슈페너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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