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세트, 횟수 또 중요한 것은...

스트렝스 트레이닝을 위한 현실적인 프로그램

by 한상엽

분할 운동 모델(2)


일반적으로 훈련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렝스가 증가함에 따라 텍사스 메소드에서 분할 운동으로 전환한다. 아주 강한 훈련자의 경우 난이도가 높은 볼륨의 날 트레이닝 세션을 텍사스 메소드로 끝내는 데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건 낯선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스트렝스 트레이닝 세션에 이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으며, 그렇게 트레이닝을 하고 나서 회복하는 것도 어렵다. 긴 워크아웃들을 신체 부위 별로 분류해서 며칠 단위로 쪼개서 하는 게 최고의 해결책인 경우가 많다.

텍사스 메소드는 점점 볼륨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시간이 길어져 분할운동을 대체하는 것이다. 스트렝스 운동을 너무 길게 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운동을 잘 마칠 수 있지만 당장 내일 보다 다음 주를 계산해야 되기 때문에 회복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적절한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라고 생각한다.



또한 분할 운동은 리프터들로 하여금 각각의 개별 리프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500파운드로 스쾃를 5x5 하는 아주 강한 리프터는 다른 것을 하기엔 체력이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상체 리프팅에서의 퍼포먼스까지도 같은 세션에서 한다면 지장이 있을 것이다.


또한 분할 운동은 전통적인 텍사스 메소드 전신 운동에 비해 훨씬 탄력적이다. 리프터가 각 세션의 핵심 리프팅에서 운동을 덜 하기 때문에, 그는 필요한 경우 보조 운동에 추가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탄력성은 결점이 될 수도 있다. 보조 운동들은 제대로 사용 됐을 경우에는 강력한 도구지만 너무 탄력적인 프로그램은 리프터를 기본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효과가 없는 여러 보조 운동들에 의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만약 리프터가 기본 바벨 리프터보다 보조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한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이며, 그는 자신의 트레이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 핵심이 되는 운동의 볼륨이 작아지면 보조 운동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그러나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 해야 하는데 운동시간을 정해놓고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보조운동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


출처- 스트렝스 트레이닝을 위한 현실적인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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