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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Jan 03. 2023

역학적 이득(요약)

뉴만키네시오로지

대부분의 인체 근육과 관절 시스템은 역학적 이득이 1보다 훨씬 적은 상태로 기능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 있어,

부하이동의 거리와 속도는 근육수축의 거리와 속도보다 항상 크다.

(이러한 상황은 근육이 짧은 수축거리에 비해 생리학적으로 유용한 힘을 발생시킬  있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이득이 된다.)


+ 적은 힘으로도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효율성을 갖춘다는 것이다.


팔다리 먼쪽 끝 부위의 빠른 선형 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환경에 맞서  힘을 발생시키는  필수적이다.


이러한 큰 힘은 테니스 라켓과 같이 손에 쥐고 있는 물건을 빠르게 가속시키거나 춤과 같이 정열적인 활동과 예술을 표현할 때 팔다리를 가속시키는 데 사용된다.


+신체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기능적으로 좋은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며, 힘 혹은 속도로 그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가 신체활동이 재밌고 즐거우려면 이것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흥미가 생길 수밖에 없다.


움직임의 특성에 관계없이, 1보다 적은 MA(모멘트 암)를 작동시키는 근육 - 그리고 - 관절 시스템은 낮은 부하의 활동이라 할지라도 비교적 큰 내적인 힘을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에 힘을 통한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관절연골, 지방덩이 그리고 윤활주머니와 같은 관절주위 조직들은 근육에 의해 발생된 큰 힘을 부분적으로 흡수하거나 분산시킨다.

이러한 보호작용이 없다면, 관절들은 부분적으로 퇴행되어 통증이나 만성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설명은 흔히 뼈관절염의 특징이다.


+이전에 인대나 관절결합조직에 관련된 가소성의 역치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다.

내가 하고픈 말은 그 가소성의 역치를 올려놓는다면 다칠 확률이 훨씬 줄어들고 그 방법은 근육운동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점진적 과부하는 누구에게나 적용해야 하는 부분이다.

세상에 나쁜 운동은 없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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