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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상엽 Mar 02. 2023

헬스하고 헬스가는데 헬스를 모른다.

우리 모두 헬스해지자.


현대인들에게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운동이 있다.


<헬스…. 헬스라는 운동이 있다>

 

헬스는 음.. 모두 알 것이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헬스라는 이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웨이트 트레이닝이 맞는 말이지만 그냥 틀렸어도 헬스라는 말을 쓰고 널리 쓰인다.

이름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현업에 있는 종사자들이나 중요하지 일반인들은 그거나 저거나 같은 거다.

운동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이름은 아무렇게나 불려도 아주 조금만 속상할 뿐이다.


그럼 나는 왜 이 얘기를 꺼냈을까??


일단 웨이트 트레이닝이란 이름에서 보면 무게를 다루는 운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게를 다룬다고?>


내 몸무게 혹은 그보다 더욱 무겁게 다루고 점점 무게를 올리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왜 무겁게 하냐 힘들게… 그게 이 운동의 매력이며, 우리가 이 운동을 하는 이유이다.

그럼 무겁게 해서 뭐가 좋은가?? 무겁게 하면 강해진다 아! 먼저 좋은 자세로 운동을 배우면 아픈 것도 고칠 수 있다.


<무겁게 하면 강해진다? 좋은 자세는 아픈 것도 고친다?>


그렇다, 점차 무거운 무게를 다룬다는 것을 강함을 얘기하며 힘을 얘기한다.

힘은 근력이며 근력이 강해지면 속도도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다른 훈련이 필요)

무릎이나 팔꿈치, 손목, 허리 등이 아프다는 것은 근골격계질환이다.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내원하고 검사 후에도 이상이 없다면 좋은 자세를 배우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혼자 운동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좋은 자세를 어떤 매체를 보고 따라 할 수 있다면 애초에 그럴 문제가 일어날 수 없는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운전을 잘하기 위해서 학원을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처음부터 잘했으면 아프지 않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잘하면 다른 운동을 하는데 도움이 크다.


<아픈 것도 좋아지고 다른 운동도 잘하게 된다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이타적인 운동이다.

 그 이유는 다른 모든 스포츠는 신체를 움직이고 더 힘 있게 빠르게 즉,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데

그 부분을 충족시켜 주며 모든 스포츠는 게임내용이 모두를 위한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오직 자신을 위한 마니토 같은 운동이다.

오직 나를 위해 하는 운동이라는 것이다.


바라는 점은 운동을 하기 전에 자신의 몸상태를 먼저 파악했으면 좋겠다.

학원을 가도 테스트를 보고 학교에서도 학년이 나누어지듯이 내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파악을 할 수 있는 게 좋다.

나를 알고 운동을 하면 잘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진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아야 하며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내일의 나만 확인해야 한다.

득근하지 말고 득건하자! 근육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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