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이 하는 방법보다 10배는 효과적일 것이다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암기한 것을 기억해 내는 행위가 아니다.
영어는 '영어'로 '사고'(추측, 상상, 추론, 비판, 감상 등)하는 과정이 '축적'되어 '스스로 깨달아(자각)' '저절로' 생기는 능력이다.
<중요> 이 단계에서 (영어) 자막을 켜는 일이 절대로 있어 서는 안 된다. 자신이 들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잠시 자막을 켜고 보는 것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아버지(Micheal Caine): to get anything of value, you have to sacrifice
아들(Nicolas Cage): I know that dad, but I think if we continue down this road, it’s going to be too detrimental for the kids. It’s just too hard
아버지: Do you know, the harder thing to do, and the right thing to do, is usually the same thing. Nothing that has meaning is easy. ‘Easy’ doesn’t enter into grown-up’s life.
<Nicolas Cage: It’s too detrimental for the kids.>
나의 추측: detrimental – something mentally bad. 정신적으로 안 좋은 것
영영사전: detriment – the condition of suffering harm or damage
예문: smoking is detrimental to health
<중요> 영화 속의 속도대로 따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이 그 속도로 말할 줄 아는 것이다.
둘째, 실제 대화 속도로 따라 해야 우리말 음절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는 영어를 들을 때에 우리 음절 구조에 맞춰 듣고 말할 때도 우리 음절 구조대로 말하려 한다.
‘Advocate’이라는 단어를 보자. 한국식 발음으로 명사로는 [어드버킷], 동사로는 [어드버케이트] 이렇게 발음을 할 것이다. 그러나 ‘A=어, d=드, vo=버, cate=킷’ 이런 식으로 연관 지으면 안 된다. 실제 발음은 그것과 거리가 아주 멀다. 발음상 음절은 4개도 5개도 아니다. 명사로 쓰일 때에는 [AD vuh kut], 동사로 쓰일 때에는 [AD vuh kayt]로 발음이 되고 둘 다 발음상으로 3음절이다. 영화에서 발음하는 실제 속도대로 따라 하면 ‘어・드・버・케・이・트’ 이렇게 발음하고 싶어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