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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미수플레 Dec 13. 2024

봄, 사랑 그리고 누에

누에의 가여운 삶을 생각하다 보면..

어쩌면 그 쓰임에 의해 내 삶포장되어 희생되지 않았는지 고민하게 된다.

그런 것들이 모두 의미 있는 일이라고, 그렇게 모두들 살아간다고.

그것들을 도대체 누가 정하는 것일까?

누에는 실을 뽑는 존재라고

그렇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누가 그렇게 정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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