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의미 있게 살자 "

2025. 올해의 계획

by 오월의 푸른 바람

올해는.... "의미 있는 단순함"으로.. 살아가보자.



단순하다”는 말은 지금의 한순간에는 "하나의 의미에 온전히 집중하겠다"는 뜻이고,

다른 것은 다른 순간으로 양보하겠다는 것이다.

하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몰입을 얻고, 경험하고, 만나고 싶은 것이다.

한 사람에게 몰입된 감정

애착되는 하나의 물건에 심취해져서 빠져들었던 경험

현재 상황이나 나만의 생각에 빠져들어

온전히 살아본 시간

세월이 지나도 삶 속에서 지워지지 않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몰입 속에서 함께 했던, 경험들이 알갱이가 되고 꿰어져서 지금의 시간이 되었지만,

나머지는 껍데기나 부스러기처럼 형태를 잃고, 기억이나 의미가 퇴색되어 생각조차 거의 나지 않는다


그래서

"온전히 몰입될 수 있는 행운"을 만나기 위한 올해의 전략은 “단순하고,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좋은 건 좋은 것이고,

싫으건 싫은 것이다.

좋지만_ 싫은 것은 싫은 것이고, 좋지만 왠지 불안이 남는 것도 싫은 것이다.


단지 좋은 것만 순도 있게 좋은 것이고, 직관과 사고와 감정의 합의는 필요 없다.

그냥 좋은 것만이 온전히 좋은 것이다.

-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면, 내가 좋아하는 감각이 행복한 감정으로 바꿔지는 순도를 느낄 수 있고,

-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내 의지와는 별개로 내 눈은 빛나고, 배려도 잊은 웃음은 절로 나온다.

- 산 정상에 올라 넓게 펼쳐진 풍경을 보면, 가슴이 열리며, 고단한 산행을 잠시 잊게 되는 감각이

살아나는 경험된 시간을 만나는 것처럼


단순하게 먹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면서_

좁고, 깊은 밀도있는 행복으로 살아 보기를 계획한다.

그리고, 그래서_ 달라질 것이 없다 해도 이번은 이렇게 살아 보려한다.


두 가지는 벅차고 혼돈스러울 그런 시간을 피해서

한 번에_ 한 생각, 한 가지 감정, 단순한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아보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나에게, 솔직한 나로서 단하고 그런 시간을 만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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