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물러 설 수 없는 전쟁은,

by 태하

살면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만은

없는 것이 이제 어느 정도 자리 잡았지만

십여 명의 넘버3와 넘버 2 이들이 수금을

하거나 채무자들의 이상 유무를 수시로


진행 상황을 보고를 받으며 점검을 하지

만 예상치 못하는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

나는 것이 일상처럼 벌어지고 그 일에 대

한 책임과 해결은 내 몫이지요!


나 혼자 아무리 잘한다 한들 직원들이 다

내가 의도한 데로 따라 줄지라도 쪈을받

는 다는 것은 언제라도 우발적인 일들이

벌어져서 언젠가는 하루에도 몇 건이 터

져서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서


배낭을 둘러메고 잠적을 한다며 서해안

어느 바닷가 해변에 텐트를 치고 십여

일을 밀양을 할까도 생각을 하면서 고심

속에 방황을 한 적이 있었지요~!!


열 번을 생각을 해봐도 이번 사고는 해결

을할 자신이 없고 내가 들어가면 벌어질

수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가 없고 깔아논

쩐을 누가 해결 할 수도 없는것을 엄청난

좌절감에 빠졌었던 그때 이었구먼요''!


그래도 이대로 물러 선다면 나하나 믿고

쩐을 투자한 사람들 내가 해결하지 않으

면 이대로 끝장이난 인생길은 예상된 일

인 것을 나 혼자만으로 끝날일도 아닌 것

일인것을


어차피 시작은 빈손으로 한 일 부딪쳐나

보고 끝을 본다고 여기서 물러 난다면은

그래도 법에 처분을 받으면 핑계라도 있

지만 이대로 잠적을 한다면 나로서만 끝

장인것을 갈 때는 가더라도 하는데 까지

해보자고 다시금 마음을 다져먹고 짐을

꾸려서 상경을 했었지요''!


차분한 마음을 다지며 타협과 협상으로

조사를 받으며 긴 시간을 보내다 결국은

매듭을 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나는

한 번 전열을 다지면서 열정을 불태웠

그 시절이었습니다 ~^^


돌아보면 수십 년도 지나간 일이지만은

살아오면서 수도 없는 넘어가야 할 고비

가 있었지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때

로는 기로에선 인생길에 어느 쪽으로 가

느냐는 중요한 선택에 서서 어떤 땐 운도


따라야 되는 것을 실감한 그 시절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지난날에 쩐을 지켜야

만이 되는 절박한 날들의 얘기를 돌아보

며 오늘을 접어보는 산골입니다

*내변산의 산야입니다,

keyword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