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마무리 - 날씨와 가까운 삶

- 나에게 맞춰가는 집.

by 파랑새의숲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이케아로 2차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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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실어옴. 나 혼자.

끙끙대며 가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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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때문에. 이케아 토른비켄. 배송시키려니 배송비가 너무 아까워서 실어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무겁다. 조립해 놓으니 너무 예뻐서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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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정수기 냉장고도 들어오고, 필립스 전자동 커피머신도 들어오고. 저 형광 그린 냉장고 위에 에어 오븐이 하나 들어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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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색상 고민하다가 아이보리로 했는데.. 민트가 더 예쁠 거 같기도 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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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조화 가지와 집어온 7천 원짜리 이케아 물병 + 심리스함 탁상 조명. 불키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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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전기 들어와서 소형 가전 주르륵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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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손잡이도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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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사 온 나무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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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요가공간도 좀 만들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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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암체어. 겁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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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방수를 한 페인트 보호 겸 인조잔디를 깔아보려고 사 왔다. 귀찮아서 깔다 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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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야 되는데.. 연결만 하면 되는데... 귀찮아서 하다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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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모닝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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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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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비큐 후 첫 불멍. 군고구마 궈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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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상영.

일단 집은 대충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썬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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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 썬룸 설치 완료.

맘에 든다. 조명이 반짝반짝하니 집에 화장한 느낌.

왠지 지나가는 사람한테 커피 팔아야 될 거 같은...

이제 인테리어 끝이 보인다.... 정말???


집에 나를 맞추는 삶을 떠나
나의 삶에 집을 맞추는 과정.


물론 내가 지은집이 아니라 백 프로는 아니지만,

이 정도도 훌륭하다.


물론 비바람이 몰아치면 밖에 있는 저렴이 캠핑의자세트는 날아다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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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니...?


내가 열심히 키워 싹을 제법 틔운 아이들을 집 옆에 옮겨 심었는데... 바람에 비닐이 와이드 오픈! 당최 비닐을 여밀 수가 없네 바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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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니......?


햇빛이 필요하면 문 열고 나가면 되고

바람이 불면 아 춥다 들어가야지 느끼고

비가 오면 아놔 자전거 또 다 젖네 걱정하고

흐리면 우중충한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 보고

날씨와 가까운 삶


나도 모르게 실현되었네..... ㅋㅋㅋ


#날씨와가까운삶

#나에게맞춰가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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