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아이패드프로,네이버댓글정책변경,제3기획,우아한형제들가치사슬,브랜딩
-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 출시 소식.
- 광각과 초광각,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는데, 아이폰 11처럼 카메라 3대가 탑재된 것에 차세대 증강현실(AR) 앱에 사용될 라이다 스캐너를 탑재한다고 발표.
- 카메라에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보임.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도 최대 5배 디지털 줌에 적용하고 있다.
- 가장 큰 핵심은 깊이 감지 기능의 라이다 스캐너인데, 오랫동안 증강현실 생태계를 준비해온 만큼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스위프트 프레임워크 관련 앱을 추가.
-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는 새 '매직 키보드'와 결합, 트랙패드를 지원. 가격이 사악하다는 평가가 많은데 매직 키보드는 11인치형에는 약 39만 원, 12.9인치는 약 4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 이번 신제품 발표도 혁신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럼에도 의미를 찾아(?) 본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서피스와 구글 크롬북에 맞서는 비즈니스 도구로의 업그레이드와 독특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 개인적으로는 증강현실에 가장 기대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일까? 가 궁금하다. 사실상 기술에 대해서는 근 10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이지만 이걸 제대로 구현해내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는 건 현실이다. 분명한 건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길을 열고 있는 것이 애플임에는 틀림없다. 결국 또 사고 싶다는 뽐뿌질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27215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27280?ntype=RANKING
- 네이버 뉴스 댓글 사용자의 프로필과 과거 댓글 이력을 공개하고 나서 댓글 작성 자수가 급감했다는 소식.
- 19일 정치분야에서는 8만 9044명이 15만 694개의 댓글을 작성, 불과 하루 만에 댓글 4만~5만 개, 작성 자수는 1만여 명이 줄어든 수치다.
- 네이버의 조치는 작성자의 댓글 이력과 네이버 닉네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도록 서비스를 개편. 이전까지는 작성자가 댓글 이력 공개 여부를 선책 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예외 없이 전면 공개되었다.
- 20% 댓글이 줄었는데 급감이라고 표현하긴 좀 이상하긴 하다. 어쨌거나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측면보다 어뷰징, 인신공격 등의 댓글이 큰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네이버의 고민이 깊다고 생각된다. 플랫폼의 개방성과 사회적인 책임 사이에서 이 거대 플랫폼의 앞으로의 행보는 이런 방향이 될 것 같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3/292443/
- 편의점, 골프장 유동인구가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는 기사. 전자제품, 슈퍼마켓도 평소보다 발길이 늘어났다고 한다.
- 반대로 타격이 큰 곳은, 행사장, 문화센터, 극장, 도서관, 클럽, 예식장 순서인데 이런 곳에 입점한 중소 상공인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추정.
- 자연공원/휴양림도 계절적 요인과 함께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해당 데이터는 KDX한국 데이터거래소(kdx.kr)에서 무료로 공개될 예정.
코로나 사태로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도 큰 변화 중에 하나인데, 해당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하는 것도 큰 변화중 하나로 보인다. 엄청 빠르게 변화하는 게 느껴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39168
http://www.brandbrief.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2
- 배송이 빠르다는 것의 장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네이퍼 페이로 범용성이 높은 혜택이 락인 되어 있다.
- 아는 이야기 또 한 번 하는 것이지만, 실제 필드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이커머스는 네이버와 쿠팡만 살아남지 않겠냐는 말을 계속 듣는다. 역시 네이버는 끝판왕의 저력??
https://blog.pabii.co.kr/e-commerce-naver-unification/
https://brunch.co.kr/@curahee/132
- 의류/잡화의 주요 판매 통로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패션 업계가 변신하고 있다.
-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는 올해부터 정기 컬렉션을 없애고 새 제품을 다달이 선보이기로 했다. 한 점의 잡화 브랜드 덱케는 지난 4월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새 단장하면서 신제품 출시도 기존 3~4개월 단위에서 2주로 변경.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잡화 브랜드 쿠론도 일부 신제품을 주 단위로 선보이고 있다. 빈폴의 경우 20~30대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컬렉션 그린 빈폴을 선보이고 있다.
- 디지털이 속도를 강요한다. 이를 위한 인프라, 일하는 방식은 변화하고 있을까? 누군가는 성공할 것이고 누군가는 그냥 그런 성과에 그칠 것이다. 어쨌거나 국내 패션 업계도 이제 디지털 라이제이션의 시작이고 이미 그걸 잘하는 스마트한 플레이어들이 눈에 보인다.
http://m.hani.co.kr/arti/economy/consumer/932961.html?_fr=fb#cb
https://www.i-boss.co.kr/ab-3208-351
https://okky.kr/article/690626
https://brunch.co.kr/@entrench/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