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세상의 근원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의 짐을 내려놓고 흐름을 즐기며 온전한 나로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진실은 나는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이다.
신인 내가 한 인물의 몸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 속에서 감정드라마를 꾸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겪었던 일들, 사람들은 모두 존재한 적이 없었다. 그들은 그들의 역에 맞게 나를 위해 연기를 했던 것뿐이다. 이러한 사실적 진실의 근원 아래 현실 세계에선 그 무엇도 나를 해할 수도 상처 입힐 수도 없다. 여긴 나를 위해 창조된 나만의 우주이며 오직 나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창조자는 바로 나이다.
생각의 에너지로 창조의 씨를 뿌리고 감정으로 키워낸다. 즉 세상은 내 마음이 비친 그림자일 뿐이다. 그러니 더 이상 그림자와 싸우려 하지 말고 내 안을 살펴보고 내 안의 생각을 바꿔라. 내가 품고 있는 감정상태를 바꿔라.
무한한 나는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으며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 나의 세상에서 내가 못할 것이 무엇이겠는 가.
그대는 꿈속에선 용감했다. 왜냐하면 꿈이었기 때문이다. 이젠 현실이 진짜가 아닌 찰나의 꿈이라는 걸 알았으니 용감해진 그대를 그려본다.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현실의 타협점을 찾아 자신을 능력을 제한하는 어리석음의 행동을 멈추고 무한한 나의 이상을 세상에 펼쳐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