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마음 다 안다
You told me how you felt,
and I told you that I understood it all.
But I did not feel half of the pain that you
went through, and I couldn’t comfort you
when you needed me the most.
It's just a selfish justification to say
that I shared your pain when I listened to you.
I know that.
The memory of you speaking to me with those
lifeless eyes brings back all of my past concern.
Thank you for sharing your hurt with me
and I apologize for not offering you
more consolation.
넌 내게 모든 걸 얘기해줬고,
난 네게 모든 게 이해 간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네가 겪은 고통의 절반도 느끼지 못했으며,
너에게 나는 아무런 위로도 되지 못했다.
그저 옆에서 얘기를 들어주었다는
그걸로 너의 고통을 함께했다는
이기적인 위로이다.
나도 그 마음 다 안다.
얘기하는 너의 모습이, 그 힘없는 눈빛이
나를 한 없이 걱정시키고, 속상하게 한다.
그저 너의 아픔을 공유해주어 고맙고,
나는 그 아픔을 덜어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