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춤

멈출 수 없던 시절이 있었죠.

by 맛소금 반스푼

만나자마 하는 입맞춤은
오늘도 변함없는 당신, 그 익숙함이 고마워서

가까이 마주 볼 때 하는 입맞춤은
당신이 곁에 있어도 믿기지 않아서

살포시 안으며 하는 입맞춤은
나무그늘처럼 품 안에서 쉬게 하고 싶어서

헤어질 때 하는 입맞춤은
다음에 만날 때까지 당신을 떠올리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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