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shy, poem shy 12화

행복이 오는 순간

by 맛소금 반스푼

콕 집어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알 것 같은 순간


무언가 하고 있거나

그렇지 아니하여도


우리는 그 안에

이미 있을 수밖에


되돌릴 수 없어서

기억으로만 존재해도


지나치고 나서야

비로소 알아차린다.


햇살 속의 평화로운 순간.png


keyword
이전 11화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