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이 침잠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
티어라이너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커피프린스1호점', '하트 투 하트', '치즈 인 더 트랩', '좋아하면 울리는' 등의 드라마에서 음악감독을 한 티어라이너tearliner가 싱글앨범 <Love You, Stranger> 발매와 함께 선보인 플레이리스트. 우울하거나 슬플 때 우울한 음악을 들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하죠. 푸른 여명의 이른 아침이나 어둡고 고요한 늦은 밤, 더 깊이 침잠하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함께 들으며 푸른 우울의 바다에서 수영해 보아요. 우울을 즐겨 우울을 극복하기 좋은 음악들입니다.
[I find joy in sorrow. And sorrow is greater than laughter. - At Eternity’s Gate(Julian Schnabel)]
난 슬픔 속에서 희열을 봐요.
슬픔은 웃음보다 위대하고요.
- 영화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줄리안 슈나벨 감독)'
#01. Without Gravity - Waterfall <Tenderfoot [2005]>
#02. Tram - Forlorn Labour <A Kind of Closure [2002]>
#03. The Radio Dept - This Past Week <Passive Aggressive Singles 2002-2010 [2011]>
#04. Barzin - So Much Time To Call My Own <My Life in Rooms [2006]>
#05. Raised by Swans - Secret Garden / S.C. <No Ghostless Place [2010]>
#06. Mint - Ah, You Left Me <Magnetism [2006]>
#07. Firewoodisland - Storm <Storm [2019]>
#08. James New - When We Were Young <When We Were Young [Single, 2018]>
#09. Cigarettes After Sex - John Wayne <Cigarettes After Sex [2017]>
#10. S. Carey - More I See <Hundred Acres [2018]>
#11. Elliott Smith - I Better Be Quiet Now <Figure 8 [2000]>
#12. Lou Reed - Perfect Day <Transformer [1972]>
#13. 이시영 - It Is The End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14. Slowdive - When The Sun Hits <Souvlaki [1993]>
#15. Massive Attack - Teardrop <Mezzanine [1998]>
[Bonus Track] tearliner - Love Traveler
* 일부 곡이 변경되어 음원사이트 지니genie 매거진 플레이리스트에 소개되었습니다. https://www.genie.co.kr/playlist/detailView?plmSeq=8062
* 새로 발매된 싱글앨범 <Love You, Stranger>의 작업기도 브런치를 통해 듣고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tearliner/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