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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윤식 Nov 05. 2023

브런치 작가들을 위한 브런치스토리 조금 더 알기

브런치스토리가 트래픽을 만드는 구조를 추측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전 브런치랑 카카오랑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글도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며 브런치스토리가 운영되는 기획의도를 조금씩 이해한다면 작성되는 글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런치의 글들이 공유되는 방식

브런치의 글들은 이렇게 노출이 될 겁니다 아마도


1) 다음앱을 통해서

다음 웹사이트나 앱을 보면 다양한 섹션에서 콘텐츠들이 큐레이션 됩니다 브런치의 글들도 그 중 하나지요. 갑작스러운 트랙픽 증가가 생겼다면 직접적인 유입확률이 높은 곳입니다. 글의 선정기준과 방식은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선정은 완성도 있는 글을 썼다면 선정될 확률은 높지만 열독률 체류시간 클릭율들의 기준을 반영하여 선정되어 머무는 시간을 정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2) 브런치 추천글

브런치앱과 웹에서도 글을 늘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관련글이나 다른 유저들의 글들을 볼 수 있죠.  타인들의 글을 읽으시며 교류하고 구독과 팔로워를 늘려가 보세요. 글 쓰는 재미와 교류하는 재미를 함께 만들어가신다면 좋지 않을까요?


3) 구글 디스커버

구글 디스커버는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크롬앱을 사용하면 검색창아래 다양한 콘텐츠들이 정렬되어 나오는데 브런치의 글들도 가끔 보입니다. 브런치도 일종의 블로깅 툴이니 노출이 됩니다. 여기서 노출이 되면 다음앱에 노출된 것만큼 아니면 그 이상의 트래픽이 기대됩니다.


4) 네이버 구글등 검색엔진

브런치에서도 사실 SEO를 염두한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H태그도 잘 쓰고 소제목과 글 타이틀도 전략적으로 넣을 필요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는 브런치는 작가님들 맘대로 쓰세요. 소제목만 좀 고민해 보세요. 검색유입이 늘어날 것입니다.


5) 소셜미디어 유입

입소문을 타고 돌아다니는 글입니다. 과거에 비해 대폭 줄었을 거예요. 각종 플랫폼 페북포함. 링크형 콘텐츠들의 노출 빈도수를 대폭 줄였습니다. 그래도 좋은 글들은 출처를 만들며 확산됩니다.


브런치는 최근에 브런치 스토리로 이름을 바꾸고 카카오스토리 티스토리와 함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툴 삼형제가 되었는데요. 브런치의 운영의도는 티스토리랑은 많이 다를 겁니다.


응원하기를 넣은 만큼 티스토리처럼 애드센스를 넣지 않고 구독자 방식의 툴로 성장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지금 구독자가 역시나 중요합니다. 글을 매개로 한 작가와 독자와의 관계가 노출 알고리즘에도 큰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브런치의 작가님들도 크리에이터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작활동을 하면서 돈도 잘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의 무수한 콘텐츠들이 플랫폼에 이용당했지만 이제는 크리에이터 없이는 플랫폼이 운영이 될 수는 없거든요. 콘텐츠에 대한 인식도 많이 변화되었고요.


모쪼록 도움 되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언제나 물어보셔도 됩니다!


..브런치야 나에게도 뱃지를 달라 ㅜ


사진: UnsplashDavey Gr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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